드래곤 라자 도서를 읽고 이 책의 줄거리, 저자소개, 책 속의 문구를 말씀드릴 텐데 이 글 하나만 읽으시더라도 여러분은 이도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고 책의 이미지를 형상화할 수 있습니다. 1998년 출간되어, 국내에서만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의 12권 반양장본을 8권의 양장본으로 출간하였다. 1분만 투자하세요.
드래곤 라자 도서의 줄거리
헬턴트 영지에 사는 후치 네드발은 9차 아무르타트 원정대의 하나로 온 화이트 드래곤 캇셀프라임을 본다. 피해가 심하여 그동안 8차례 원정대가 떠났으나 참패만 기록했기 때문에 국왕에게 간청하여 드래곤을 하나 빌린 것이다. 후치의 아버지도 원정대에 자원하여 떠났는데, 캇셀프라임은 죽었으며 원정대도 산산조각이 났다. 그래서 대리영주(집사장)는 왕에게 보고 겸 지원(아무르타트는 10만 셀어치의 보석으로 배상을 요구했다)을 요청하기 위하여 사절단을 보내기로 합니다. 간신히 살아 돌아온 수비대장 샌슨 퍼시발과 후치 그리고 조용히 살고 있던 영주의 이복동생 칼 헬턴트가 떠납니다. 출발 후에는 휴다인 고개(오크들과 엘프 이루릴 세레니얼), 휴다인 계곡의 12인의 다리(드워프 엑셀핸드 아인델프), 레너스 시의 12인의 여관(유스네와 쉐린 남매), 투기장(실리키 안 남작, 마법사 아프나이델)이 주요한 사건들입니다.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엘프). 여정에 카리스 누멘의 가호가 있기를=그 모루와 망치의 불꽃의 정수가 그대에게(드워프). 인터넷에서 받은 파일을 본 게 몇 년 되었는데, 소장본으로 나왔기에 샀습니다. 샀으니 봐야지요. 제가 처음 본 국내 판타지는 3세대라고 분류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1세대로 분류되지요. 당연히 차원(수준이 아니라 차원입니다)이 다릅니다. 아내가 룬의 아이들 윈터러를 보더니 다른 것도 보여달라고 난리입니다. 이것도 보라고 해야겠습니다.
저자 이영도 소개
드래곤 라자의 저자는 이영도. 1972년생.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1998년 여름, 컴퓨터 통신 게시판에 연재했던 첫 장편 『 드래곤 라자』가 출간되어 100만 부를 돌파함으로써 한국에 판타지 시대를 열었다. 이후 『퓨처워커』, 『폴라리스 랩소디』,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그림자 자국』 등의 장편소설을 연이어 발표하였다. 『 드래곤 라자』는 여러 차례 게임으로 제작되었으며, 만화와 라디오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일본과 대만, 중국 등에 수출되어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눈물을 마시는 새』 역시 러시아와 대만에서 출판되었다. 『그림자 자국』은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8년에는 중단편 「오버 더 호라이즌」, 「오버 더 네뷸러」, 「오버 더 미스트」, 「골렘」, 「키메라」, 「행복의 근원」, 「에 소릴 의 드래곤 」, 「샹파이의 광부들」, 「골렘」을 수록한 중단편집 『오버 더 호라이즌』과 함께 후속 장편소설인 『오버 더 초이스』가 출간되었다. 2019년에는 중단편 소설 「마트 이야기」를 발표하는 등 꾸준히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오디오북 『눈물을 마시는 새』 등이 출시되어 단기간 매출 1억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오디오북 역대 최고 금액이 투입된 『드래곤 라자』 오디오북이 발매 중이다. 최근작 : <눈물을 마시는 새 - 하>, <눈물을 마시는 새 - 상>, <눈물을 마시는 새 출판 20주년 일러스트 특별판 세트 이 사이트에서는 수백 건에 이르는 독자들의 10주년 기념 출판 제안과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이중 선별된 몇 가지가 채택되기도 하였다. 우선 『드래곤 라자』 속 우화를 소재로 한 그림 동화가 채택되었으며, 금장 책갈피도 채택되었다. 카페 지도 응모 게시판을 통해 독자들이 직접 그린 『드래곤 라자』 지도 선발 대회를 하였고, 여기에 뽑힌 독자의 지도 그림이 이번 『드래곤 라자』 세트에 함께 포함되었다. 특별 한정 제작된 나무 상자 600여 세트의 디자인은 평소 『드래곤 라자』의 팬임을 자처한 대만의 일러스트레이터 Blaze Wu가 기증하였으며, 인터넷 서점 서평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두 열성 독자가 『드래곤 라자』 새 판본의 독자 편집자로 활동하였다. 그 외에도 제작하는 내내 출판사의 갖가지 의견이나 여론조사에 수백 명의 열성 독자들이 꾸준히 참여하였다.
드래곤 라자 도서의 책 속의 문구
작가 이영도를 팬들은 '네크로맨서'라고 부르고 팬들 스스로를 '좀비'로 자칭한다. '네크로맨서'는 무덤에 있는 시체들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주술사를 뜻하는 용어로, 이영도가 작품을 늘 새벽마다 연재하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보기 위해 새벽에 잠들지 못하고 그의 작품이 등록되길 기다리게 된 수천 팬들이 자신을 잠 못 드는 좀비라 지칭하는 데서 유래되었다. 판타지 장르임에도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정교하게 구성된 이야기와 특유의 깊이 있는 주제 의식, 위트 넘치는 대화와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 때문에 매년 그 수를 늘려가고 있는 팬들은 지난 10년간 그야말로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2000년 출간된 장편소설 『폴라리스 랩소디』는 이영도 마니아의 저력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다. 당시 가죽 장정으로 한정 제작된 500부(2000페이지, 7만 원)가 단숨에 모두 판매되었고, 이 한정판은 비공식 거래가 100만, 공식 거래가 40만에 이르는 프리미엄이 붙어 아직까지도 팬들에게는 최고의 한정판으로 꼽히고 있다. 2003년 출간된 『눈물을 마시는 새』는 이영도의 사인이 담긴 초판 1000세트가 10분 만에 매진되었으며, 2005년 출간된 『피를 마시는 새』 역시 10만 원이 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초판 1000세트가 단숨에 매진되었다.작가 이영도를 팬들은 '네크로맨서'라고 부르고 팬들 스스로를 '좀비'로 자칭한다. '네크로맨서'는 무덤에 있는 시체들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주술사를 뜻하는 용어로, 이영도가 작품을 늘 새벽마다 연재하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보기 위해 새벽에 잠들지 못하고 그의 작품이 등록되길 기다리게 된 수천 팬들이 자신을 잠 못드는 좀비라 지칭하는 데서 유래되었다. 판타지 장르임에도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정교하게 구성된 이야기와 특유의 깊이 있는 주제 의식, 위트 넘치는 대화와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 때문에 매년 그 수를 늘여가고 있는 팬들은 지난 10년간 그야말로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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