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소개

데프콘 한일전쟁 도서의 줄거리, 저자소개, 독서평

반응형

데프콘 한일전쟁

데프콘 한일전쟁 도서를 읽고 이 책의 줄거리, 저자소개, 독서평을 말씀드릴 텐데 이 글 하나만 읽으시더라도 여러분은 이도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고 책의 이미지를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일본 황궁에 통일한국기가 휘날리고 절치부심 도쿄 탈환을 노리는 자위대. 전략적 목적을 달성한 한국은 이제 일본의 항복과 상륙군의 무사귀환을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끝내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의 공격으로 제3차 동해해전이 벌어지고, 한국 최초의 항모 이순신함이 파격 당하고 만다. 1분만 투자하세요.

 데프콘 한일전쟁 도서의 줄거리

제2부 한일전쟁. 한중전쟁의 혼란 속에서 독도를 불법 점거하는 일본. 중국과의 전쟁으로 전혀 여유가 없는 한국은 일본의 도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결국 한중전쟁은 막이 내리고, 이제 일본의 독도 침탈 문제가 전면에 나서게 된다. 1. 가미카제는 없다 잃어버린 섬 독도를 평화적으로 수복하려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시험하듯 일본 자위함대는 한국군에게 도발을 감행하고야 만다. 반일여론이 들끓고 극우민족주의 단체 다물선양회가 이를 더욱 부추기는 가운데, 정부와 참모본부에서는 마침내 일본 대원정작전을 결행한다. 한국군은 쓰시마 해협을 봉쇄한 일본 자위함대를 뚫고 마침내 일본 상륙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다. 2. 민족의 영토를 넘보는 불침항모 일본을 수장하라. 막강한 일본 자위함대를 초전에 격멸하는 한국군. 마침내 일본 원정군은 무적의 해병여단과 기갑사단을 앞세워 마침내 일본 본토에 상륙한다. 헬기부대의 기동력과 기계화부대의 공격력에 힘입어 원정군은 파죽지세로 진공 하고, 일본 자위대의 필사적인 방어선은 무력하게 무너지고 만다. 패퇴를 거듭하던 자위대는 후지산 방어선에서 최후의 일전을 준비한다. 한편 자위대의 대함대는 원정군의 보급선을 차단하기 위해 시시각각 접근한다. 3. 도쿄를 점령하라. 일본 자위대의 후지산 방어선을 돌파하여 도쿄 인근까지 진격한 한국 상륙군. 자위대 막료장들은 한국군의 전략 목표가 본토 점령이 아닌 산업 파괴에 있음을 깨닫고 도쿄 방어를 서두른다. 그러나 기대했던 자위대 북부 방면대의 지원은 한국 특수군에 의해 저지되고, 결국 도쿄의 천황과 각료들은 피신을 서두른다. 반대로 서울 인근의 통일참모본부에는 일본 정보원이 잠입하여 대통령 암살을 꾀하고, 북태평양 공해상에서는 일군의 과학자들이 일본에 거대한 타격을 입힐 공작을 진행한다. 도쿄의 황궁과 방위청을 접수한 한국군은 본격적인 시가소탕전을 벌인다. 4. 침몰하는 일본열도 절치부심 도쿄 탈환을 노리는 자위대. 전략적 목적을 달성한 한국군은 이제 일본의 항복과 상륙군의 무사귀환을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끝내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은 함대를 동원하여 제3차 동해해전을 벌여, 한국 최초의 항모 이순신함을 격파한다. 그러나 함재기들과 잠수함의 선전으로 자위함대는 결국 패배하고, 한국군은 서서히 철군을 준비한다. 북태평양에서는 일본과의 전쟁 협상을 끝낼 통일참모본부의 비밀작전이 시작되고, 마침내 도쿄에는 공포의 해일이 몰려온다.

 저자 김경진 소개

1964년 전남 여수 출생.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수료했다. 광고대행사 AE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소설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쟁소설의 대표작가로 <동해>(전3권), <남북>(전 2권)등을 출간하면서 마니아층을 형성, 밀리언셀러 작가 대열에 들어섰으며 2008년 <독도왜란>(전 2권)을 집필하였다. 그러나 함재기들과 잠수함의 선전으로 자위함대는 마지막 해전에서마저 패배를 기록하고, 한국의 상륙군은 서서히 철수를 준비한다. 한편 북태평양상에서는 최후의 승리를 겨냥한 통일참모본부의 비밀작전이 시작되고, 마침내 도쿄 만에는 공포의 해일이 밀려오는데……. 올해 여름, 한반도 군사 충돌 위기. 북한의 2차 핵실험, 동북아 군사력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데프콘. 데프콘을 발령하라. 북한의 불장난, 한반도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지난 4월 5일 북한은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5월 2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적 서거로 온 나라가 애도의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5월 25일 2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유엔 안보리가 즉각 소집되는 가운데, 북한이 연이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여 위기 상황을 더욱 고조시키자, 5월 26일 남한의 PSI 즉각 참여 발표, 5월 27일 북한 정전 협정 파기 일방적 선언, 5월 28일 한미연합사령부 워치콘 2 발령, 5월 30일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 등, 군사 충돌의 위기를 가중시키는 카운트다운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점증하는 군사 충돌 위기. 한미연합사의 워치콘 2 발령! 이와 동시에 국방부가 서해상에 신형 함정들을 급파하고, 서해상에서의 충돌이 임박한 가운데, 북한은 서해 해군과 해안포에 탄약을 두 배로 증강, 기습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 두 차례의 해전을 치른 연평도 앞바다는 지금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다. 단 한 발의 총성으로 전투의 불길이 치솟고, 보복전 성격의 국지전이 전면전쟁으로 비화되기 직전이다.

 데프콘 한일전쟁 도서의 독서평

데프콘 발령.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헤게모니 쟁탈전. 한반도, 또다시 강대국의 전쟁 놀이터가 될 것인가. 체제 유지를 위한 북한의 불장난이 불러올 중국과 일본, 미국의 군사 개입의 결과는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가. 데프콘의 강도는 갈수록 증폭되고, 냉엄한 국제 역학관계 속에서 군사 충돌은 어떤 결과를 낳을까. <데프콘>은 어떤 책인가? 전쟁의 가능성과 현실성을 소설로 읽는다. 전쟁은 그 자체로 비극이다. 국가로서는 공동체의 명운(命運)이, 개인적으로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그 자신의 생사가 걸려있는 문제이다. 객관적으로 보면 전쟁은 국가 간의 역학관계가 빚어내는 냉엄한 결과물로서 그 원인과 과정과 결과 모두에 집단적인 의지와 힘, 전략들이 요동치며 각 개인들의 삶과 죽음에 명암을 새겨 넣는다. 전쟁소설을 읽다 보면 현재 우리가 어떤 국제적 상황 속에 놓여 있는지, 외부의 침탈에 대응하여 얼마만큼 공동체를 지켜낼 수 있는지, 어떻게 지켜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게 된다. 소설<데프콘>은 군사전쟁을 다루는 장르소설 가운데 가장 재미있고 놀라운 소설로 평가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한한국, 더 나아가 우리 한민족의 터전인 한반도가 어떤 정치군사적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가상현실에 빗대어 보여준다. 국내 전쟁소설의 최고봉 <데프콘> 1995년 당시 PC통신망에 연재된 이래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데프콘>은, 시작부터 국내에 전쟁소설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현재까지 이끌어왔다.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장대한 스펙터클과 육해공을 넘나드는 해박한 군사지식, 정교하고도 치밀한 이야기 전개에 빠져든 독자들은 더 많은 이야기를 요구했고, 그 결과 2000년 2월에 이르러 제1부 한중전쟁과 제2부 한일전쟁 제3부 한미전쟁까지 총 3부작이 차례로 출간되었다. 현재까지 이미 10년이 넘었지만, <데프콘>을 초월하는 전쟁소설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만큼 <데프콘>은 ‘소설적 완성도’와 ‘장르적 완결성’에 있어서 타의추종을 불허할 만한 경지를 이룩했고, 지금까지도 하나의 전범(典範)으로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백만 마니아들이 열광한 책 <데프콘>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나온 총 13권의 <데프콘> 시리즈는 새 책이 나올 때마다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판매되었다. 특히 군대를 다녀온 2,30대 남자들은 며칠 밤을 지새울 정도로 탐독했고, 이에 대한민국 예비군의 필독서라는 애칭이 붙어 다녔다. 육해공의 각종 현대 무기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전술적 이해도가 전문가를 뺨치는 수준인 데다,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움직임과 국제 정세에 대한 놀라운 해석력, 전쟁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형상화한 까닭에 일반인은 물론 군인들까지 <데프콘> 열풍에 사로잡혔다. 그 결과 일부 군에서는 국방 업무에 차질을 빚을까 ‘금서(禁書)’로 지정하여, 부대 안 반입을 불허하기도 했다. 서울대를 비롯해 국내 대학 도서관 대출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데프콘>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놀라운 흡인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