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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데프콘 한미전쟁 도서의 줄거리, 저자소개, 책 속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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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한미전쟁

데프콘 한미전쟁 도서를 읽고 이 책의 줄거리, 저자소개, 책 속 문구를 말씀드릴 텐데 이 글 하나만 읽으시더라도 여러분은 이도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고 책의 이미지를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과연 미국은 우리 한국에게 어떤 존재인가. 민주주의 가치의 전파자이자,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제국주의의 두 얼굴을 갖고 있는 미국, 우리에겐 가장 가까운 우방이자 국제사회에서의 든든한 지원자이다. 3부 한미전쟁 시리즈는 서문에서 작가가 얘기했듯이 전혀 반미소설이 아니다. 1분만 투자하세요.

 데프콘 한미전쟁 도서의 줄거리

중국의 침략과 일본의 위협마저 잠재운 한국, 두 강대국과 벌인 전쟁으로 빚어진 피해를 복구하느라 여념이 없다. 그러나 전쟁의 막후에서 이익을 챙기던 미국은 동북아시아에서의 주도권 상실을 우려한 나머지, 3천억 달러의 대일배상을 요구하는 등, 한국을 군사 경제적으로 압박한다. 그러던 중 한국 영해에 잠입한 미 핵잠수함이 기뢰에 피격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다렸다는 듯 미국은 전쟁을 선포하고 대규모 상륙전을 준비한다. 미국은 한국의 자제에도 불구하고 잠수함과 함재기를 동원하여 전쟁을 도발한다. 우선 남해안 기지를 불바다로 만든 다음, 막강한 화력으로 무장한 공군과 해병대를 동원하여 부산항을 중심으로 상륙전을 감행한다. 이에 맞서 한국군은 피로써 저항하고, 미군 역시 적지 않은 희생을 치르고 상륙에 성공한다. 한편 남미에서는 한국 특전대와 현재 게릴라가 공작하여 파나마 운하를 폭파하고, 비밀리에 구성된 특수군을 미국 본토에 잠입시킨다. 부산에 상륙한 미군은 헬기를 앞세워 초토화 작전으로 한국 예비군과 보병들을 휩쓸며 경부선을 축으로 북진한다. 제공권을 완전히 빼앗긴 한국군은 패퇴를 거듭하는 가운데, 미국 본토에 잠입한 특수 원정군은 마침내 텍사스 공군 기지를 점령하여 기계화 부대로 변신, 각 주 방위군을 무찌른다. 대구로 후퇴하여 방위선을 설정한 한국군 수뇌부는 최후의 반격을 시도한다.

 저자 김경진 소개

1964년 전남 여수 출생.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수료했다. 광고대행사 AE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소설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쟁소설의 대표작가로 <동해>, <남북>등을 출간하면서 마니아층을 형성, 밀리언셀러 작가 대열에 들어섰으며 2008년 <독도왜란>을 집필하였다. 과연 미국은 우리 한국에게 어떤 존재인가. 민주주의 가치의 전파자이자,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제국주의의 두 얼굴을 갖고 있는 미국, 우리에겐 가장 가까운 우방이자 국제사회에서의 든든한 지원자이다. 3부 한미전쟁 시리즈는 서문에서 작가가 얘기했듯이 전혀 반미소설이 아니다. 다만 미국의 제국주의적 면모가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드러날 수 있는지, 동북아 패권의 변화 가능성 속에서 한국과 미국의 쟁패가 전쟁이란 가상현실에서 어떻게 우리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소설적 장치로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한미전쟁 편은 바로 그 지점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다만 미국의 제국주의적 면모가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드러날 수 있는지, 동북아 패권의 변화 가능성 속에서 한국과 미국의 쟁패가 전쟁이란 가상현실에서 어떻게 우리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소설적 장치로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한미전쟁 편은 바로 그 지점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데프콘 한미전쟁 도서의 책 속 문구

대구 전투에서 격렬한 공방전이 진행되지만 결국 제공권과 화력에서 절대 열세인 한국군은 큰 손실을 입은 채로 밀려나고, 결국 12군단 지휘부까지 몰살되는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다. 미군이 경북과 충북을 잇는 침공로를 통해 서울로 쇄도하자, 한국군은 악천후를 이용해 해병과 전차대를 동원하여 반격에 나선다. 그 와중에서 한국에서 보낸 특수군은 미국 본토와 일본 오키나와, 태평양 제도로 이어지는 미군 보급기지를 성공적으로 파괴한다. 엄청난 화력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대규모로 북진하던 미군에게는 치명적인 손실인데, 여기에다 태평양을 건너 중부 평택항으로 들어오던 대규모 보급선단이 괴멸된다. 미군은 평택 근처까지 진공한 상태에서 각종 장비와 탄약, 휘발유를 보급받지 못해 정지하고, 반격하는 한국군과 뒤엉켜 공격은커녕 후퇴할 여유조차 갖지 못한다. 결국 미국은 협상에 나서게 되고 전쟁은 올해 여름, 한반도 군사 충돌 위기. 북한의 2차 핵실험, 동북아 군사력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북한의 불장난, 한반도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지난 4월 5일 북한은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5월 2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적 서거로 온 나라가 애도의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5월 25일 2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유엔 안보리가 즉각 소집되는 가운데, 북한이 연이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여 위기 상황을 더욱 고조시키자, 5월 26일 남한의 PSI 즉각 참여 발표, 5월 27일 북한 정전 협정 파기 일방적 선언, 5월 28일 한미연합사령부 워치콘 2 발령, 5월 30일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 등, 군사 충돌의 위기를 가중시키는 카운트다운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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